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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관련 정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신청 방법

by myview50551 2025. 8. 22.

2025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조건과 신청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지원 시간, 비용, 이용 대상, 신청 절차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장애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립적인 일상생활’입니다. 하지만 심한 장애를 가진 경우에는 식사, 이동, 청소, 외출 등 일상적인 활동조차 혼자서 하기 어렵습니다.


이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입니다. 이 제도는 신체적·정신적 제약이 큰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배정하여,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돕는 국가 복지정책으로 201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내용과 절차, 신청 방법까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신청-방법

 

 

목차

 

 

 

1. 2025년 지원 대상과 조건

1) 기본 대상

  •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
  • 혼자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2) 예외 대상

  • 65세 이후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전환되는 것이 원칙이나,
    장기요양보험 인정등급을 받지 못한 경우 활동지원서비스 연장 가능

3) 우선 지원 대상

  • 독거장애인
  • 저소득 가구
  • 농어촌 및 교통취약지역 거주 장애인
  • 보호자가 고령·질병 등으로 돌봄이 어려운 경우

 

 

 

2. 지원 시간과 비용

1) 서비스 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는 장애 정도에 따라 등급이 책정되며, 월 지급 시간 또한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활동지원 등급 월 지원 시간 특징
1등급 (최중증) 400시간 이상 하루 평균 13시간 이상 이용 가능
2등급 300~399시간 일상 전반 도움 필요
3등급 200~299시간 신체 일부 자립 가능, 부분 지원
4등급 이하 100~199시간 가사 및 이동 중심 지원

※ 실제 시간은 서비스 인정조사 점수에 따라 세부적으로 달라지므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본인 부담금

활동지원 서비스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담이 있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무료
  • 차상위계층: 소액(월 1만~2만원 수준)
  • 일반 장애인: 소득에 따라 일부 본인 부담 발생

 

3. 신청 방법

1) 신청 경로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 국민연금공단 지사

2) 필요 서류

  •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소득 판정용)
  • 주민등록등본
  • 의사 진단서(활동지원 필요성 증명용)

3) 절차

  1. 신청: 주민센터 또는 공단에 신청
  2. 인정조사: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장애 정도, 생활환경, 돌봄 필요성 평가
  3. 등급 판정: 점수에 따라 서비스 시간 배정
  4. 활동지원사 연결: 활동지원 제공기관 배정 → 활동지원사 매칭
  5. 서비스 개시: 개별 계획에 따라 서비스 시작

 

 

 

 

4. 활동지원 서비스란 무엇인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시행되는 제도로, 만 6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중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를 파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1) 주요 서비스 항목

  1. 신체 지원: 식사 보조, 세면, 목욕, 배변, 옷 갈아입기 등
  2. 가사 지원: 청소, 세탁, 식사 준비, 장보기 등
  3. 이동 지원: 병원 방문, 등하교, 출근, 외출 동행
  4. 사회활동 지원: 문화·여가활동 동행, 사회참여 보조
  5. 의사소통 지원: 발달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의 경우 의사 표현 도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5. 활동지원사란 누구인가?

활동지원서비스의 핵심은 활동지원사입니다. 이들은 장애인의 손과 발 역할을 해주며,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활동합니다.

1) 자격 조건

  • 만 18세 이상 성인
  • 활동지원사 교육과정 40시간 이수
  • 범죄경력 조회 및 결격 사유 없을 것

2) 주요 역할

  • 장애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행
  • 가족과 같은 정서적 지지 제공
  • 단순 돌봄을 넘어 자립 지원을 돕는 파트너

 

장애인-활동지원사

 

 

 

6. 제도의 한계와 개선 필요성

  1. 서비스 시간 부족: 중증장애인의 경우 24시간 돌봄이 필요하나 지원 시간은 제한적
  2. 활동지원사 인력 부족: 농어촌 지역은 활동지원사를 구하기 어려움
  3. 65세 이후 공백: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전환 시 서비스 질 저하 우려

 

결론 –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복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단순한 돌봄 제도가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복지정책입니다.경제적 지원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동권과 돌봄권인데, 활동지원은 이를 실현하는 제도적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은 반드시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정부와 사회는 이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