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복지혜택 TOP 5

임신·출산 시 꼭 알아야 할 2025년 복지 혜택 TOP 5! 첫 만남 이용권, 부모 급여, 산후 도우미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금액부터 신청 방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인생의 큰 기쁨이지만, 동시에 많은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병원비, 육아 용품, 산후 조리까지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정부는 임신·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실제 혜택이 크고 가장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임신·출산 TOP 5 복지 제도를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 첫 만남 이용권
• 부모 급여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 참고, 지방자치단체의 출산 장려금
• 임신·출산 혜택, 놓치지 마세요
• 문의처 정리

 

 

 

 

 

 

첫 만남 이용권

▶ 어떤 제도인가요?

첫 만남 이용권은 2022년부터 전국 공통으로 시행된 정책으로, 아이가 태어났을 때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 바우처는 출생일 기준 1년 동안 국민행복카드로 충전되어 기저귀, 분유, 병원비, 육아용품 등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지출에 사용 가능합니다. 만일 국민행복카드가 없을 시 신규 발급을 해야합니다. 

 

 

▶ 신청 방법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신고 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지급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첫만남이용권 제도 신청 바로가기

 

 

 

부모 급여

▶ 어떤 제도인가요?

2025년 현재, 만 0~1세 아동에게 매달 지급되는 현금성 수당으로 기존 영아수당이 확대된 개념입니다. 

 

만 0세: 매월 50만 원

만 1세: 매월 40만 원 (어린이집 이용하는 경우 바우처(보육료)로 대체 지원됩니다.)

 

 

 

▶ 대상자 및 신청 방법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아동이라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부모도 자녀가 한국 국적이면 가능합니다. 출생 직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자동 지급이 아니기 때문에 꼭 신청하셔야 합니다.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 신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 어떤 제도인가요?

출산 후에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 산후관리사를 가정에 파견하여 산후조리 및 육아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전문 산후도우미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 식사 준비, 신생아 목욕, 세탁, 위생관리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 일수는 기초·차상위 계층은 최대 25일, 일반 가정은 5~15일까지이며, 쌍둥이나 셋째 이상, 장애아 출산 시 지원이 확대됩니다. 본인 부담금은 유형별로 20~80%로 차등 적용됩니다. 

 

 

▶ 신청 방법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의 보건소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 어떤 제도인가요?

임신하였을 때, 1회당 100만 원(다태아 140만 원)의 진료비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산부인과 진료, 임신 관련 약제 및 치료비, 검사 비용 등 임신 관련 모든 의료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일부 비급여 항목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 신청 방법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의 임신·출산 확인란을 확인합니다.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카드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 신청/발급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출산 후 1년까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간을 잘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국민행복카드 신청 바로가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 어떤 제도인가요?

임신 중 조기 진통, 임신 중독증, 출혈 등 고위험 질환으로 입원 치료 시, 비급여 포함 본인부담금 일부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적용 질환은 총 19종이며, 산모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 소득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여야 합니다. 

 

 

▶ 신청 방법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서 입원 진료기록 및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고, 지방자치단체의 출산 장려금

각 시·군·구청에서는 별도로 출산 장려금 또는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복지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지역별 맞춤형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신·출산 혜택, 놓치지 마세요

정부의 임신·출산 복지 정책은 해마다 확대되고 있으며, 바뀌는 정책마다 정확히 알고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복지 혜택명	지급 금액	신청 시기	신청 처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출생 후 60일 이내	주민센터, 복지로
부모 급여	월 40~50만 원	출생 즉시	복지로
산후 도우미 지원 사업	최대 25일	출산 40일 전~30일 후	보건소
임신 진료비 바우처	100~140만 원	임신 확인 후 즉시 신청	카드사, 복지로
고 위험 의료비 지원 사업	최대 300만 원	출산 후 6개월 이내	보건소

 

 

 

문의처 정리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복지 전반 상담)
• 복지로(www.bokjiro.go.kr)
• 각 지자체 보건소 / 주민센터

 

 

 

 

 

첫 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과 지급 방식

 

 

부모 급여 신청하고 현금 지원 받아가세요

 

 

출산 후 산후 도우미 지원 받으세요